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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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의 미래 하이테크 산업과 최신 경영학 분야를 융합한 단국대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AHMP : Advanced High-tech business Management Program, 이하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이 성공적인 1기 과정에 이어 오는 3월부터 2기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강의는 오는 3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입학원서는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하며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첨단산업 유관기업 임원급 이상 경영자, 지식기반 신산업분야 전문가, 기술중심 스타트업 경영자, 첨단산업 지원기관 간부급 이상 관리자,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은 40명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AI, 미래자동차, 마케팅, 조직혁신 등 첨단기술산업 최고경영자가 기업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생생하면서도 복합적인 지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동향과 기술혁신, 2차전지·미래자동차 시장동향과 혁신사례, AI기술과 응용, 기술경영과 기술자산관리, 마케팅과 기술인력관리, 회계와 금융, 인적자산관리와 인적네트워크 구축, 혁신기업의 법률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정보 보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현장 탐방 등 미래 신산업 전반의 핵심 내용을 아우른다.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은 특히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기업의 경영진이 혁신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견인한 각 분야의 CEO, 기업상장 전문가, 기업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저명 인사들이 출강한다.

단국대는 교육과정 제공 외에도 수강생의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높이기 위해 ‘원우기업소개 프로그램’과 ‘기술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술분야의 협력과 연대를 한층 높여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1기 과정 수료생들은 대학의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수료 후에도 연간 4차례 대학을 방문해 기술포럼을 개최하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본 과정을 총괄하는 조수인 석좌교수(전 삼성전자반도체 메모리사업부 사장, 전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 사장)는 “글로벌 첨단기술산업의 기술적 트렌드를 분석하고 동시에 재무회계 및 지적재산권, 성장산업의 마케팅과 법률 리스크관리 방법도 제공해 첨단기술분야 기업경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과정은 국내 굴지의 첨단 산업현장 방문이 두 차례 포함되며 총장 명의 수료증과 단국대 총동창회 자동 가입, 과정 재학 중 단국대병원, 단국대치과병원 진료비 감면, 단국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가입 등 특전이 부여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