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3연임
SK네트웍스 회장 등을 지낸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사진)이 3선에 성공했다. 대한펜싱협회는 8일 회장 선거 운영회의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최 회장을 심사를 거쳐 당선인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2029년 정기총회 전까지다. 최 회장은 “한국 펜싱이 세계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