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시, 1분기 운영 수익 12.1% 성장…시장 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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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복리후생기업 플럭시(Pluxee)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12.1%의 유기적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직원 복리후생 사업에서 우수한 고객 유지와 신규 고객 확보가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룹의 운영 수익은 2억 4,900만 유로(약 2억 5,780만 달러)로, 회사가 제공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 수익인 2억 4,400만 유로를 초과했다.
이러한 두 자릿수 유기적 성장은 플럭시의 가장 큰 사업부인 직원 복리후생 부문에서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은 바가 크다.
플럭시의 최고경영자(CEO) 오렐리앙 소네는 "직원 복리후생 부문은 이번 분기 동안 10.4% 성장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본사의 플럭시는 남미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통근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벤에피시오 파실을 인수 중에 있으며, 이 인수는 2025 회계연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라틴 아메리카는 11.1%의 유기적 성장을 기록했으며, 그룹 전체 운영 수익의 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칠레에서의 학생 복리후생 계약 손실과 브라질 및 멕시코에서 발생한 14.5%의 부정적인 환율 영향을 여전히 겪고 있다.
소데코(Sodexo)의 전 직원 복리후생 부문이기도 한 플럭시는 2025 회계연도의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그룹의 운영 수익은 2억 4,900만 유로(약 2억 5,780만 달러)로, 회사가 제공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 수익인 2억 4,400만 유로를 초과했다.
이러한 두 자릿수 유기적 성장은 플럭시의 가장 큰 사업부인 직원 복리후생 부문에서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은 바가 크다.
플럭시의 최고경영자(CEO) 오렐리앙 소네는 "직원 복리후생 부문은 이번 분기 동안 10.4% 성장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본사의 플럭시는 남미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통근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벤에피시오 파실을 인수 중에 있으며, 이 인수는 2025 회계연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라틴 아메리카는 11.1%의 유기적 성장을 기록했으며, 그룹 전체 운영 수익의 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칠레에서의 학생 복리후생 계약 손실과 브라질 및 멕시코에서 발생한 14.5%의 부정적인 환율 영향을 여전히 겪고 있다.
소데코(Sodexo)의 전 직원 복리후생 부문이기도 한 플럭시는 2025 회계연도의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