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모델 종료' 은퇴설 돌던 원빈, 화장품 CF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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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배우 활동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원빈이 화장품 브랜드 CF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6년간 맡아온 커피 브랜드의 모델 계약이 종료되면서 얼굴 보는 게 더 어려워졌던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원빈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인셀덤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TV CF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원빈은 하얀색 슈트를 입고 낮은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했다. 15년 공백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조각 외모를 자랑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깊이 있는 눈빛, 매끈한 피부로 시선을 끌었다.
원빈은 올해로 15년째 연기 활동 공백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0년 개봉한 '아저씨'다. 특히 지난해에는 16년간 모델로 활동해온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T.O.P) 브랜드의 모델이 교체되면서 은퇴설까지 불거졌다. CF로 전해진 근황에 그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도 다시금 커지고 있다.
원빈과 절친한 사이인 지춘희 디자이너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본인이(활동을) 안 한다기보다 부담이 있는 거 같다. 잘은 모르지만 작품은 계속 보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아내인 이나영 역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분(원빈)도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 관심이 있고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 나올 거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원빈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인셀덤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TV CF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원빈은 하얀색 슈트를 입고 낮은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했다. 15년 공백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조각 외모를 자랑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깊이 있는 눈빛, 매끈한 피부로 시선을 끌었다.
원빈은 올해로 15년째 연기 활동 공백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0년 개봉한 '아저씨'다. 특히 지난해에는 16년간 모델로 활동해온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T.O.P) 브랜드의 모델이 교체되면서 은퇴설까지 불거졌다. CF로 전해진 근황에 그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도 다시금 커지고 있다.
원빈과 절친한 사이인 지춘희 디자이너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본인이(활동을) 안 한다기보다 부담이 있는 거 같다. 잘은 모르지만 작품은 계속 보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아내인 이나영 역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분(원빈)도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 관심이 있고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 나올 거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