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인기 레스토랑과 릴레이 협업…B2B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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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유명 레스토랑들과 협업해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은 국내에 '바릴라' 제품을 독점 공급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 채식 전문 브런치 전문점 '베지위켄드'를 시작으로 '시고로', '리알토', '볼레티', '심퍼티쿠시' 등 매달 다른 인기 레스토랑과 릴레이로 협업을 진행해왔다.
풀무원은 레스토랑에 바릴라 제품을 공급하고 레시피 개발과 매장 브랜딩을 지원하며, 레스토랑은 바릴라 파스타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는 식이다.
풀무원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B2B(기업 간 거래) 채널에서 존재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월 한 달간은 서울 한남동의 양식 전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로기'와 협업한 새로운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2월에는 서울 강남구의 아시안 음식 전문점 '영동포차나'와 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냉장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풀무원은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지난 2019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풀무원은 국내에 '바릴라' 제품을 독점 공급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 채식 전문 브런치 전문점 '베지위켄드'를 시작으로 '시고로', '리알토', '볼레티', '심퍼티쿠시' 등 매달 다른 인기 레스토랑과 릴레이로 협업을 진행해왔다.
풀무원은 레스토랑에 바릴라 제품을 공급하고 레시피 개발과 매장 브랜딩을 지원하며, 레스토랑은 바릴라 파스타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는 식이다.
풀무원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B2B(기업 간 거래) 채널에서 존재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월 한 달간은 서울 한남동의 양식 전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로기'와 협업한 새로운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2월에는 서울 강남구의 아시안 음식 전문점 '영동포차나'와 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냉장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풀무원은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지난 2019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