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뮤비 감독 변신…첫 작품은 '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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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가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곡"
크리에이터 조나단이 뮤직비디오 감독에 도전한다.
아리랑TV 유튜브 채널 '2351 Studio'에서 공개되는 리얼 예능 ‘애국가를 찾아서’를 통해서다.
오는 10일부터 공개되는 이 콘텐츠는 MZ세대가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애국가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애국가 뮤직비디오 제작기 콘텐츠를 기획했다. 젊은 층이 애국가 뮤직비디오를 친숙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애국가는 더 이상 특정일에만 듣는 곡이 아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콩고 출신 청년 조나단이 ’애국가를 찾아서‘에서 뮤직비디오 연출과 감독을 맡았다.
지난 2월, 조나단은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대한민국에 남다른 애국심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MZ세대와 비슷한 또래로 평소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요소들을 잘 파악하는 면모를 보이며 이번 ‘애국가를 찾아서’ 감독의 모습으로 탁월한 자질을 보인다.
그는 "애국가가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곡"이라며 치켜세웠다. 애국가 뮤직비디오 제작을 앞두고 ‘애국가를 찾아서’ 제작진과 조나단의 첫 미팅자리에서 이 히트곡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설렘과 애국심이 차오른다고 감독이 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에게 애국가 가사 중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 무엇인지, 애국가 가사의 의미 등을 궁금해하며 질문을 쏟아냈다. 조나단은 애국가 소절을 총 8개로 나눠 각 가사를 MZ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
1화 ‘동해물과’ 편에서는 가사 표면적인 뜻을 그대로 담아 ‘강원도 동해’를 첫 뮤직비디오 장소로 정했다.
조나단은 기존의 것과 MZ스러운 것을 조화롭게 보여줘야된다는 막중한 마음가짐이라고 전하며 먼저 기존 애국가 영상 첫 소절에 등장하는 추암 촛대바위를 방문하여 기존 애국가 영상의 장소를 실제로 보고 영감을 받는다.
이후 조나단은 MZ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인 BTS정류장을 방문했다. BTS는 대한민국의 대표 아이돌로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며 BTS정류장은 BTS 앨범자켓 촬영장소로 'BTS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은 한국 관광명소 TOP 10' 투표에서 1위를 한 장소이다. 조나단은 동해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BTS정류장과 ‘동해물과’ 소절에 어울리는 요소들을 한데 모아 뮤직비디오 첫 촬영을 마쳤다. 동해에서 볼 수 있는 MZ스럽고도 애국심 가득한 요소로 만들어진 애국가 뮤직비디오 첫 소절 결과물이 어떨지 기대를 한데 모으고 있다.
'애국가를 찾아서'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1편씩 총 8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아리랑TV 채널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에 유튜브에서 선공개된 1편과 2편 합본이, 2월 1일에는 3편과 4편 합본이 방영된다. 2월 15일에는 5편과 6편 합본이, 3월 1일에는 7편과 8편의 합본이 방영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아리랑TV 유튜브 채널 '2351 Studio'에서 공개되는 리얼 예능 ‘애국가를 찾아서’를 통해서다.
오는 10일부터 공개되는 이 콘텐츠는 MZ세대가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애국가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애국가 뮤직비디오 제작기 콘텐츠를 기획했다. 젊은 층이 애국가 뮤직비디오를 친숙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애국가는 더 이상 특정일에만 듣는 곡이 아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콩고 출신 청년 조나단이 ’애국가를 찾아서‘에서 뮤직비디오 연출과 감독을 맡았다.
지난 2월, 조나단은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대한민국에 남다른 애국심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MZ세대와 비슷한 또래로 평소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요소들을 잘 파악하는 면모를 보이며 이번 ‘애국가를 찾아서’ 감독의 모습으로 탁월한 자질을 보인다.
그는 "애국가가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곡"이라며 치켜세웠다. 애국가 뮤직비디오 제작을 앞두고 ‘애국가를 찾아서’ 제작진과 조나단의 첫 미팅자리에서 이 히트곡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설렘과 애국심이 차오른다고 감독이 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에게 애국가 가사 중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 무엇인지, 애국가 가사의 의미 등을 궁금해하며 질문을 쏟아냈다. 조나단은 애국가 소절을 총 8개로 나눠 각 가사를 MZ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
1화 ‘동해물과’ 편에서는 가사 표면적인 뜻을 그대로 담아 ‘강원도 동해’를 첫 뮤직비디오 장소로 정했다.
조나단은 기존의 것과 MZ스러운 것을 조화롭게 보여줘야된다는 막중한 마음가짐이라고 전하며 먼저 기존 애국가 영상 첫 소절에 등장하는 추암 촛대바위를 방문하여 기존 애국가 영상의 장소를 실제로 보고 영감을 받는다.
이후 조나단은 MZ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인 BTS정류장을 방문했다. BTS는 대한민국의 대표 아이돌로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며 BTS정류장은 BTS 앨범자켓 촬영장소로 'BTS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은 한국 관광명소 TOP 10' 투표에서 1위를 한 장소이다. 조나단은 동해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BTS정류장과 ‘동해물과’ 소절에 어울리는 요소들을 한데 모아 뮤직비디오 첫 촬영을 마쳤다. 동해에서 볼 수 있는 MZ스럽고도 애국심 가득한 요소로 만들어진 애국가 뮤직비디오 첫 소절 결과물이 어떨지 기대를 한데 모으고 있다.
'애국가를 찾아서'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1편씩 총 8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아리랑TV 채널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에 유튜브에서 선공개된 1편과 2편 합본이, 2월 1일에는 3편과 4편 합본이 방영된다. 2월 15일에는 5편과 6편 합본이, 3월 1일에는 7편과 8편의 합본이 방영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