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2520선 약보합…SK하이닉스 2일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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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520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진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92포인트(0.04%) 내린 2520.9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2096억원, 105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229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이 내리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KB금융, HD현대중공업 등이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속도 관련 긍정적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에 개선된 투자심리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81포인트(0.25%) 내린 721.7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90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7억원, 21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천당제약, 엔켐, 리노공업, 파마리서치 등이 내리는 반면 알테오젠, HLB, 리가켐바이오, 클래시스 등이 오르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4.2%)를 비롯해 비에이치아이(9.51%), 우리기술(6.05%), 우진(3.63%), 한전기술(3.33%) 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5원 내린 1450원에 개장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1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92포인트(0.04%) 내린 2520.9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2096억원, 105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229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이 내리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KB금융, HD현대중공업 등이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속도 관련 긍정적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에 개선된 투자심리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81포인트(0.25%) 내린 721.7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90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7억원, 21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천당제약, 엔켐, 리노공업, 파마리서치 등이 내리는 반면 알테오젠, HLB, 리가켐바이오, 클래시스 등이 오르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4.2%)를 비롯해 비에이치아이(9.51%), 우리기술(6.05%), 우진(3.63%), 한전기술(3.33%) 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5원 내린 1450원에 개장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