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2015년과 2018년, 2021년에 이어 네번째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의 자격은 3년 동안 유지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화상 플랫폼 기반의 원격 수업 방식으로 확장한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동에게도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까지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자는 누적 21만8152명에 달한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