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엠텍, CES 2025 참가…기계어 처리 'AI 예지보전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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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유디엠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디엠텍은 전시 기간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운영 중에 발생하는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 보전을 지원하는 '옵트라 블랙박스'의 글로벌 버전을 소개했다.
옵트라 블랙박스는 자동화 시스템 운영 중에 발생하는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보전을 가능하게 한다. 항공기 블랙박스처럼 영상과 함께 제어 프로그램 레벨의 모든 동작 신호를 기록하는 제품으로 이상 발생 시 운영 내용을 재현하고 AI를 통해 추이와 이상 패턴을 분석한다.
유디엠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디엠텍의 독자적인 기계어 해석 기술의 차별성을 소개했다"며 "북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어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입증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회사 측에 따르면 유디엠텍은 전시 기간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운영 중에 발생하는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 보전을 지원하는 '옵트라 블랙박스'의 글로벌 버전을 소개했다.
유디엠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디엠텍의 독자적인 기계어 해석 기술의 차별성을 소개했다"며 "북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어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입증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