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주거플랫폼 홈닉 이용자 5만가구…삼성물산, 기존 아파트에도 적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 이용자가 5만 가구를 넘어섰다. 새 래미안 아파트뿐 아니라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등 기존 아파트에서도 홈닉을 적극 도입한 성과다.

    삼성물산은 영등포구 문래 힐스테이트에서 홈닉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이용 규모가 5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은 관리비 조회, 입주자대표회의 소통, 사물인터넷(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차량 등록, 공동구매 등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홈닉을 도입한 기존 아파트는 8개 단지, 6000가구를 웃돈다.

    삼성물산은 용산구 한남4구역에도 홈닉 서비스를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수주를 노리는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과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등에도 홈닉을 내세울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울 삼성·대치·청담·잠실, 토지거래구역 조만간 풀 것"

      최근 부동산 가격이 하향 안정화해 서울시가 조만간 강남구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 주요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추진한다. 문화재 주변 높이 규제와 항공 고도제한 등으로 재개발·재건...

    2. 2

      수도권서 3억원대 무순위 청약 등장

      정부가 다음달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무주택자만 할 수 있게 하고, 거주 지역도 제한을 두는 방향으로 청약 제도를 바꿀 계획이다. 제도 개편을 앞두고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는 ...

    3. 3

      자율주행 로봇, 엘리베이터 타고 물건 배송까지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해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rsqu...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