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세대 초월한 두뇌 스포츠"…'반얀컵 브리지 토너먼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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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국 시합으로 승격
전국 36개팀 151명 열띤 경쟁
전국 36개팀 151명 열띤 경쟁
![반얀트리 서울이 지난 15일 두뇌 스포츠 게임 ‘브리지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AA.10509266.1.jpg)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이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회원들을 위한 문화, 예술, 아카데미 콘텐츠와 취미 클래스를 오픈 이래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두뇌를 사용해 사고력과 집중력까지 기를 수 있는 브리지 게임은 회원들 간의 여가 생활 모임이자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9월부터는 한국브리지협회 노승진 선수와 함께 회원 및 비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정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브리지 반얀컵은 전국 시합으로 승격해 전북 강원 세종 청주 울산 부산 대구 등에서 15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세대 초월한 두뇌 스포츠"…'반얀컵 브리지 토너먼트' 성황](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AA.39259849.1.jpg)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 회장은 “국내에 생소했던 마인드 스포츠인 브리지 게임 정기 클래스가 반얀트리 서울 회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정신적 도전 스포츠이자 세대를 초월하는 새로운 여가 문화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과 호텔식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호텔이다. 가족 중심의 회원제 클럽 및 호텔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키즈클럽,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골프 레인지, 테니스 코트, 멀티 코트 등이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 매달 문화, 예술, 아카데미 강습을 통해 회원들 간의 교류의 장을 넓히고 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