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화제의 女 출연자 이시안 '피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속사 "일방적으로 계약 종료 해달라고"
"기망 증거 확보해 법적 절차 진행"
"기망 증거 확보해 법적 절차 진행"

리더스 측은 이날 한경닷컴에 "현재 소장을 보낸 상태"라며 "이시안이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그리고 추가 합의된 계약 조건 등을 명백히 위반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리더스 측은 "이시안이 대리인을 통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다"며 "이는 전속계약 및 연장된 부속합의서 모두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관계자는 "이시안이 주장하는 전속계약 관련 이의 제기는 명백히 근거가 부족하다"며 "리더스 설립 이후 촬영 관련 모든 계약은 김근수 대표의 리더스 명의로 체결됐으며 이 과정에서 이시안은 서면 동의뿐 아니라 실질적 합의도 진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리더스 측은 "'솔로지옥4' 출연이 아시안에게 유의미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 최선을 다해 협상과 지원을 이어왔는데 출연 이후 계약을 무시하며 활동 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회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을 모두 기망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다수의 증거를 확보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솔로지옥4' 측은 "출연자 개인의 일임으로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