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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EU 신임 외교수장 첫 통화…"북러 불법 군사협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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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러 군사협력 중단 위한 노력 지속"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2일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와 통화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2일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와 통화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와 첫 통화를 가졌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칼라스 고위대표와의 통화에서 한- EU 관계와 북러협력, 한반도 정세,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작년 12월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로 취임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칼라스 고위대표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나가자고 했다"며 "칼라스 고위대표는 한국은 EU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하면서 한국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밀접하게 연결된 상황에서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정무·경제·안보 등 여러 부문에서 심화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양측은 제2차 한-EU 전략대화, 고위정치대화 등 양자 협의체 개최와 지난해 제1차 전략대화 계기를 체결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북러 불법 군사협력은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며 "북러 군사협력 중단을 위한 공조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다자회의 계기 또는 양자 방문을 통해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공식회담을 갖고 한·EU 협력 방안 및 국제정세에 관해 보다 깊이 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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