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약세…'갤S25' 삼전도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설 연휴 앞두고 변동성 키우는 듯

새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S25를 공개한 삼성전자 주가도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연결기준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이 23조4673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7조7303억원)과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66조1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순이익은 19조7969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봐도 영업이익은 8조8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35.8%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8조96억원에 부합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9조7670억원과 8조65억원이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