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날았다…뷰티 디바이스 누적 판매 30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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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만 150만 대 팔아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300만 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지알은 전기자극을 통해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주는 미용기기다. 지난해 4월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넘어선 후 불과 8개월 만에 3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스터 프로' 등 2세대 디바이스들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부스터 프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한 해 에이지알 판매량은 전년보다 40% 증가한 150만 대를 기록했다.
판매 국가도 다양해지고 있다. 에이지알의 전체 매출 중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8%다. 미국(18%)이 가장 높았고,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과 일본 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 간 거래(B2B)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를 본격화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에이지알은 전기자극을 통해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주는 미용기기다. 지난해 4월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넘어선 후 불과 8개월 만에 3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판매 국가도 다양해지고 있다. 에이지알의 전체 매출 중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8%다. 미국(18%)이 가장 높았고,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과 일본 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 간 거래(B2B)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를 본격화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