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남 제치고 땅값 1등…놀라운 반도체 클러스터 효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4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
    지난해 전국 땅값 2.15%↑…3년 만에 상승 폭 확대
    제주 땅값 2년 연속 하락…전국 토지거래량 2.7%↑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 모습./한경DB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 모습./한경DB
    지난해 전국 땅값이 2.15% 상승했다. 땅값 상승률이 확대된 건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에 예정된 경기 용인 처인구는 1년간 5.9%나 땅값이 올랐다.

    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지가 상승률은 2021년 4.17% 오른 뒤 2022년(2.73%), 2023년(0.82%) 연속으로 상승 폭이 축소됐으나 지난해 2%대로 다시 확대됐다.

    지난해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1.08%→2.77%)과 지방(0.40%→1.10%)에서 모두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3.10%)이었고, 경기(2.55%), 인천(1.84%)이 뒤를 이었다. 제주 땅값은 0.58% 하락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떨어졌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신규택지도 조성되는 용인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5.87%로 가장 높았다. 처인구 땅값은 전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6.66%)을 보였다. 서울 강남구(5.24%), 성남 수정구(4.92%), 대구 군위군(4.51%), 서울 서초구(4.01%) 등의 땅값 오름폭도 컸다.

    전체 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약 187만6000필지(1236.3㎢)로 1년 새 2.7% 늘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 역시 66만1000필지(1125.9㎢)로 전년보다 7.0%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 감소는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졌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년도 안됐는데…'주가 4만원→1만원' 날벼락 맞은 큐알티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1년도 안 됐는데 주가가 68.99% 폭락했다.코스닥 시가총액(18일 1658억원) 444위 큐알티 이야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는 1만3490원으로 지난해 3월 4일 상장 후 최고가인 4만3500원을 ...

    2. 2

      "서울까지 20분" 집주인들 신났다…집값 들썩이는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수도권 동남부 지역을 잇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새해 첫날 개통하면서 도로가 지나는 경기 안성·용인·구리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위례·동탄...

    3. 3

      현대리바트 1억 투자한 직장인, 6개월 뒤…계좌 보니 한숨만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2년간 영업손실 500억 육박기업 경쟁력 강화로 흑자전환“수도권 매장 출점 지속온라인 가구 브랜드 영업 강화별도 영업익 10% 이상 배당 검토”올해 영업이익 215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