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융전문가 영입…"스타트업 원스톱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험 자본시장 이끌던 서종군
기술창업투자원장으로 취임
창업 지원기구 통합 관리 맡아
기술창업투자원장으로 취임
창업 지원기구 통합 관리 맡아
![부산시, 금융전문가 영입…"스타트업 원스톱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AA.39306987.1.jpg)
부산시는 23일 창립 이사회를 열고 서 신임 원장과 5명의 비상임이사 및 감사를 임명했다. 초대 원장과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부산창투원의 수장이 선임되면서 부산시는 다음달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창투원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에 흩어진 창업 지원 사업을 일원화해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벤처투자와 연계한 지역 자본시장을 활성화해 기술 창업 기반을 여는 데 특화한 기관이라는 설명이다. 부산창투원은 혁신창업, 성장기반, 펀드투자, 글로벌투자, 경영지원 등 5개 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원장 및 이사 선정에 이어 총 55명 규모의 전문 인력을 순차적으로 뽑을 계획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