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빙판서 놀던 초등생…얼음 깨져 참변
23일 오후 3시 50분께 대구 북구 팔거천 빙판 위에서 초등학생들이 놀던 중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받고 출동해 4명을 구조해 병원에 옮겼으나 이 중 1명은 숨졌다.

나머지 3명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