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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실적 호조에 주가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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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실적 호조에 주가 5% '상승'
    지난해 호실적을 낸 현대모비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33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1만3000원(5.16%) 오른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호실적을 내자 투자심리에 불이 붙은 모습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7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3년(2조2953억원) 대비 33.9%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조2370억원으로 3.4% 줄었지만, 순이익은 18.6% 늘어난 4조60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14조6722억원·5232억원) 대비 0.3%, 88.5% 증가한 14조7107억원, 98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지만,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확대 적용하는 제품믹스 효과와 함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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