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폭설' 결항 또 결항...충청·전라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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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폭설' 결항 또 결항...충청·전라 대설특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20250129091314430.jpg)
이날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김포공항(4편)과 김해공항(5편)에서 항공기 9편이 뜨지 못했다.
도로는 경기 2곳과 충북 3곳, 충남 6곳, 전남 5곳 등 지방도 26곳의 운행이 통제됐다.
무등산과 지리산 등 국립공원 18곳의 386개 탐방로가 폐쇄됐다.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돼지와 소, 염소 축사가 무너지는 등 축사 붕괴 13건, 비닐하우스 붕괴 1건이 발생해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충청·전라권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