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된 종교축제…참가자들 또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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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된 종교축제…참가자들 또 '압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20250129131733747.jpg)
2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2시께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옛 알라하바드)에서 수만명이 한꺼번에 몰려 장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날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쿰브 멜라는 지난 달 13일 프라야그라지에서 개막했다.
힌두교도들은 입수로 죄를 씻어내고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탈에 이르게 된다고 믿는다.
당국은 이번 축제 기간에 연인원 총 4억5천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