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밝힌 과대 PPL 논란 전말…"녹였는데 서툴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세호 /사진=유튜브 뜬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01.39356467.1.jpg)
조세호는 지난 29일 유튜브 뜬뜬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 이동욱, 남창희와 설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저는 만드는 사람이라 (내 브랜드의 옷을)자주 입는데, 입으면 팔려고 입었다고 뭐라고 한다"며 "그래서 샤넬을 입었더니 자기 거 안 입고 샤넬을 입는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너 하고 싶은 대로 살거라"라며 조세호를 위트있게 위로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 '채널 조세호' 하면서 녹였는데 제가 서툴렀다. 그래서 박살 났다"고 과거 PPL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남창희는 "(PPL이) 하나도 안 녹았다. 그냥 덩어리가 있더라"고 거들었다.
![조세호 /사진=유튜브 뜬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01.39356449.1.png)
지난해 7월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에 '겟 레디 위드 세호' 영상을 게재했다가 명품 브랜드 C사의 제품 PPL을 진행했다. 그는 14분의 영상 중 절반 이상 C사 이야기만 펼쳐놔 "콘텐츠에 진정성이 없다", "PPL이 과하다" 등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그는 "구독자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