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간절함 통했나…송혜교 '검은 수녀들' 제친 '히트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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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수녀들', '히트맨2' 스틸컷](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01.39358080.1.jpg)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전날 27만 315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권상우 간절함 통했나…송혜교 '검은 수녀들' 제친 '히트맨2'](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01.39358081.1.jpg)
두 작품은 '쌍끌이' 흥행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히트맨2'는 누적 관객 수 126만 명, '검은 수녀들'은 104만 명을 기록하며 나란히 100만 돌파를 이뤄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간절함 통했나…송혜교 '검은 수녀들' 제친 '히트맨2'](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01.39358082.1.jpg)
한편 지난해 개봉한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75만 명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