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더 비싸게"…입지 따라 커피값 달라진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가격이 인상되는 매장은 약 600곳으로, 일본 전체의 31%에 해당한다.
이와는 별개로 임대료와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공항과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은 세전 가격이 13∼32엔(약 122∼300원)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6%다.
이들 매장을 제외한 곳에서는 메뉴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카페라테 등을 주문할 때 우유를 두유로 변경할 경우 55엔(약 516원)을 받았는데, 내달 15일부터는 무료화하기로 했다.
스타벅스커피 재팬은 미국 스타벅스의 완전 자회사이며, 일본에서 2천 곳에 못 미치는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