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관세 부가' 재확인에 하락...S&P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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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47포인트(-0.75%) 하락한 44,544.6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64포인트(-0.50%) 내린 6,040.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31포인트(-0.28%) 하락한 19,627.44에 거래를 마쳤다.
백악관이 관세 부과를 재확인하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되돌리고 하락 반전했다.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과 셰브런은 이날 발표한 실적이 실망스러워 각각 2.5% 4.6%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지난 27일 하루 3.1% 급락했지만 이날 하락 폭을 만회해 이번주 통산 1.9% 하락에 그쳤다.
S&P 500 지수는 이번 주 1.1%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이번 주 0.2% 상승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