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내릴까?...16주간 계속 올랐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만 환율 및 국제유가 상승세가 한풀 꺾일 조짐이라 국내 유가도 내려갈 전망이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가 1천706.1원이었다. 알뜰주유소 평균가가 1천700원대를 넘긴 건 2023년 11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이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1.3원 상승한 1천596.7원으로 나타났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1.1달러 내린 81.4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2달러 오른 85.0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8달러 내린 93.2달러로 나타났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환율과 국제 유가 가격이 내려가 다음 주부터 유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2주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하락 폭은 휘발유보다 경유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