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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에게 '알몸 드레스' 입힌 칸예 웨스트 "난 사실 자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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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 "조울증은 오진, 자폐 스펙트럼 진단 받아"
    아내 센소리, 그래미 어워드 '알몸 드레스' 논란
    사진=EPA
    사진=EPA
    최근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 노출'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의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예·Ye)가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CNN 등에 따르면 웨스트는 5일 공개된 팟캐스트 에서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 양극성 장애(조울증) 진단이 오진이었다고 털어놨다.

    웨스트는 아내의 권유로 과거 가수 저스틴 비버를 상담했던 의사를 다시 찾아갔고 그곳에서 자신이 사실 자폐증 스펙트럼에 해당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폐증은 (영화) 레인맨처럼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해도 특정한 한 가지에 집착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양극성 장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웨스트는 과거 발매한 앨범과 노래에서 양극성 장애 진단과 강제 정신병원 입원 경험을 자주 언급한 바 있어 이번 고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스트의 정신 건강 관련 발언은 지난 2일(현지시간) 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사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몸에 딱 붙는 얇고 투명한 옷을 입고 등장해 '알몸 드레스' 논란을 일으킨 직후 나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사전 행사에서 센소리는 검은색 퍼 코트를 걸친 채 등장했고 이후 포토존에서 코트를 벗고 주요 부위를 얇은 천으로 살짝 가린 전신 누드 드레스를 선보였다. 칸예 웨스트는 티셔츠, 바지, 신발, 선글라스까지 전부 검은색으로 맞춰 착용했으며 그녀의 옆에서 무표정하게 서 있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올해 그래미 시상식은 LA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위로 및 모금 행사의 성격을 띠고 있었기에 센소리의 의상은 더욱 논란이 되었다.

    일부에서는 웨스트가 센소리의 노출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센소리는 한차례 헐벗은 패션으로 길거리를 거닐거나 공식 석상 나와 노출증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1월 웨스트는 센소리의 반나체 시스루룩을 온라인에 게시하기도 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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