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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월 일자리 14만3000명 증가 그쳐…"실업률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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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1월 한 달간 예상보다 적은 14만 3000개의 비농업 일자리가 창출됐다. 하지만 1월 실업률은 4%를 기록해 전월(4.1%)보다 낮았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14만3000명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일자리 증가 폭인 16만6000명에 못미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만9000명)에도 못 미친 결과다.

    1월의 일자리 증가는 주로 보건 의료(4만4000개), 소매업(3만4000개), 정부(3만2000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복지 분야에서 2만2000개의 일자리가 늘었지만, 광업 관련 산업에서는 8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실업률은 4.0%로 전월(4.1%) 대비 낮아졌고, 전문가 예상치(4.1%)를 소폭 밑돌았다.비자발적인 파트타임 근로자 등을 포함한 체감 실업률인 'U-6' 실업률도 7.5%로 유지됐다.

    일각에선 "캘리포니아 산불 영향으로 일자리 증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것을 아니라는 평가다. 미 노동부는 "산불이 고용 통계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록 1월의 사업체 일자리 증가가 예상을 밑돌았지만, 3월의 정책 이사회에서 미 중앙은행(Fed)가 입장을 크게 바꾸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고용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탄탄한 수준으로 금리 인하 속도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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