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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까지 얼린 '역대급 한파'…11일 낮부터 서서히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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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입춘(立春)에 시작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1주일 동안 이어지면서 올겨울 처음으로 한강이 얼어붙었다. 한랭질환자가 잇따르고 수도 계량기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속출했다. 한파는 11일 낮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9일 기상청은 올겨울(작년 12월~올 2월)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9.6도였다.

    한강 결빙 기준은 서울 동작구와 용산구 사이에 있는 한강대교의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지점에 설정된 가상의 직사각형 구역이 완전히 얼어 강물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올겨울 한강을 얼린 추위는 11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11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3~10도 낮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가 평년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4~6도로, 작년 2월 평균 기온인 4.1도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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