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음반 판매 감소해도 콘서트 '굳건'…작년 4Q 영업익 '증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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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작년 4분기 매출 2738억·영업익 339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75.6% 증가
음반 판매량 감소에도 콘서트·MD 매출 '든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75.6% 증가
음반 판매량 감소에도 콘서트·MD 매출 '든든'

별도 기준으로는 4분기 매출 1818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83.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3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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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신보 음반 판매량은 총 378만장으로, 전년 동기(551만장)와 비교해 173만장 감소했다. 별도 기준 지난해 4분기 음반/음원 매출은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줄었다.
하지만 공연 규모 확대로 콘서트 매출이 증가했다. 콘서트 매출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2%나 증가했다. NCT 위시 12회, NCT 드림 9회, 동방신기 9회, 찬열 14회, 유타 9회 규모로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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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일본 활동 증가 및 드라마 제작 확대 통해 주요 종속법인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연결 영업익은 본사 및 계열사 매출 증가와 매출 믹스 변화, 성과급 안분 인식 등의 영향으로 대폭 상승했다.
SM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다양한 공연 및 음악으로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2회에 걸쳐 'SM타운 라이브'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창립기념일인 2월 14일에는 'SM타운' 앨범을 발매한다. 같은 달 14~15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도 개최한다. 2분기에는 'SM타운 라이브'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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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엑소 카이의 솔로 미니앨범과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웨이션브이(WayV), NCT 위시의 미니앨범 발매 등이 예정돼 있다.
SM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콘서트도 활발히 이루어진다. 에스파는 미국 시애틀과 LA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북남미·유럽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고척돔 전석 매진을 기록한 NCT 127의 월드 투어도 도쿄돔 공연을 확정하는 등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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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들을 공개하며 신규 IP에 대한 기대감도 극대화한다. 지난 1월 'SM타운 라이브'에서 창립 30주년 헌정 퍼포먼스 무대를 통해 남자 연습생 25인으로 구성된 SMTR25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데 이어 연습생 사전 프로모션 SNS 공개, 'SM타운 라이브' 글로벌 투어 참여 등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 슬로건 '더 컬처, 더 퓨처(THE CULTURE, THE FUTURE)'를 발표했다. SM은 그간 쌓아 온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풍부한 콘텐츠는 물론, 끊임없는 혁신과 아티스트 IP 확장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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