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아트 갤러리 '일상여백' 컬래버 팝업 전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상여백은 '공예 상품과 우리의 일상이 함께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적 정서를 반영한 디자인 예술품과 일상 용품을 선보이는 아트 갤러리다.
워커힐은 한국적 정취가 깃든 백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대표 공예가들의 작품과 차세대 전통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큐레이션 해 고전미와 트렌디함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예술을 통해 일상 속 잔잔한 감동을 전하겠다는 취지다.
또, 도자기에 펜슬, 물감, 전사지 등 다양한 부재료로 전통과 현대의 멋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갑빠오 작가의 '워커힐 특별전' 협업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 소품과 식기, 다기류를 전시·판매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일상여백' 협업 전시를 통해 한국의 멋과 미학을 느끼며 워커힐에서 예술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과 마음속 힐링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열린다. 3월 31일까지.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