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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헌재, 尹대통령 측 한덕수 국무총리 증인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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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한경DB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한경DB
    헌법재판소가 11일 윤석열 대통령 측의 한덕수 국무총리 증인 신청을 기각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을 진행한 뒤 "재판부 평의 결과 피청구인 측의 한 총리, 이경민 방첩사령관 직무대리 증인 신청은 그 필요성이 부족하다 판단해 기각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검증 신청도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기각됐다.

    헌재는 오는 13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을 열고 조태용 국정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문 권한대행에 따르면 조지호 경찰청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헌재는 이날 조 청장이 불출석함에따라 오후 5시로 예정된 조 단장에 대한 증인신문 시각을 한 시간 앞당긴 오후 4시로 변경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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