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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뒤 휴가 여기로"…상하이에 해리포터 테마파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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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해리포터 메이킹' 입구 로비 모습. 사진=REUTERS(연합뉴스)
    일본 도쿄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해리포터 메이킹' 입구 로비 모습. 사진=REUTERS(연합뉴스)
    무비자 정책 시행 직후 한국인 여행객이 급증한 상하이에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인 여행객에게 상하이 디즈니랜드,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중국 내 테마파크 인기가 높았던 만큼 여행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진장국제그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을 통해 워너브라더스와 상하이에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건설해 운영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진장국제그룹은 상하이시가 소유한 국영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 측에 상하이에 1984년 개관한 놀이공원인 진장 액션파크를 재개발하면서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유치, 2027년 개장 예정이다. 실내외 공간 5만3000㎡ 규모로 조성해 영화 해리포터의 오리지널 의상과 소품 전시, 영화 속 장면 체험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합작법인 설립 등에 대한 당국 승인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 여행객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직후 중국 자유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글로벌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에 따르면 상하이는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으로 예약이 80%가량 늘었다.

    상하이에서 예약이 가장 많았던 액티비티는 디즈니랜드다. 또한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이 가장 높은 예약을 기록하는 등 테마파크를 찾은 여행객이 많았다.

    중국 내에서는 한국인을 비롯한 관광객 증가와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리포터 테마파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상하이시 관계자는 SCMP에 "당국이 연간 200만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1억5000만달러(약 217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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