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울산 '문수로 센트레빌' 368가구 공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건설, 학군지 신정동에 조성
    스터디룸 등 교육 맞춤형 커뮤니티
    울산 '문수로 센트레빌' 368가구 공급
    동부건설이 이달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조감도)를 내놓는다. 울산 남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울산 최대 학원가와 인접한 게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368가구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에듀리체’라는 이름에 맞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정동은 옥동과 함께 울산 최대 명문 학군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대규모 학원가가 근접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동부건설은 단지 내부에 필로티형 주차장의 안전한 실내 픽업존과 맘스테이션을 비롯해 학부모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대표적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 로터리를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울산 최초의 도시철도 1호선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시청과 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공원 등이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울산의 핵심 주거지는 미분양이 소진되는 등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교육 특화 단지로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용 84㎡보다 대형면적"…반포 조합원 선택

      새로운 ‘반포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반포 디에이치클래스트) 재분양에서 조합원들이 대형 가구에 대거 몰렸다. 그동안 정비사업 시...

    2. 2

      물류센터 '과잉 공급' 진정되나…공실률 줄었지만 임대료는 아직

      최근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이 줄어들며 공실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잉 공급과 고금리로 위축됐던 물류센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12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업체 알스퀘어가 발표한...

    3. 3

      '강북 최대' 성산시영, 7월께 조합 설립…최고 49층 재건축

      강북 최대 재건축 단지인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사진)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산시영 재건축예비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께 조합을 설립한 뒤 40층으로 계획한 최고 층수를 49층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