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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700% 뛴 美기술주…앱러빈, 깜짝실적에 또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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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순이익 모두 예상 웃돌아
    올해 1분기 가이던스도 긍정적
    시간외거래서 거의 30% 급등
    광고사업 폭발적 성장 힘입어
    지난해 주가 700% 넘게 치솟아
    작년 700% 뛴 美기술주…앱러빈, 깜짝실적에 또 날았다
    지난해 주가가 700% 넘게 상승한 모바일 마케팅 업체 앱러빈이 깜짝 실적과 더불어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거의 30%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앱러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3억7000만달러(1조9900억원), 주당순이익은 1.73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각각 12억6000만달러, 1.24달러)를 웃돌았다. 또 앱러빈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 13억2000만달러를 뛰어넘는 13억6000만달러~13억9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호조와 장밋빛 가이던스에 앱러빈 주가는 화답했다. 이날 앱러빈 주가는 정규장에서 1.35% 상승한 380.32달러에 마감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 29% 넘게 치솟았고, 주가는 500달러 코앞에서 멈췄다.

    앱러빈은 지난해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주가가 700% 이상 급등, 미국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기술주 중 하나로 꼽혔다. 이번 분기에도 광고수익은 73% 증가해, 거의 10억달에 달했다. 사실상 광고부문이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셈이다.

    앱러빈의 사업은 크게 광고와 앱으로 나뉘어있는데, 최근 광고 부문의 폭발적 성장으로 앱 사업부의 중요성이 줄어들면서 조만간 앱 사업부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담 포루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모든 앱 사업부를 매각하는 독점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매각대금은 약 9억달러로 5억달러의 현금이 포함되며 나머지는 지분으로 거래된다.


    조영선 기자 cho0s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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