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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에 내시경카메라까지"…서울시, 최첨단 장비로 해빙기 도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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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해빙기 안전 점검 진행
    안전 점검자들이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근접 조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안전 점검자들이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근접 조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서울시설공단이 해빙기 맞이 자동차전용도로와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서울시설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해빙기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된다. 공단은 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상 구간 등 사각지대는 드론을 활용해 조사하고, 콘크리트 탈락이 우려되는 구간은 열화상카메라와 내시경카메라 등의 전문 장비를 이용해 정밀 점검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 침하나 교량 콘크리트 파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공단은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을 집중 점검하고, 포장부 손상과 교량 하부 구조물의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량 하부의 중요도와 위험도를 고려해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총 12개 노선의 자동차전용도로와 160개 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옹벽 등이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포장 손상 및 콘크리트 탈락 등의 위험 요소를 즉시 보수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도로 시설물 외에도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감찰도 진행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첨단 안전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 서울'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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