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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경영학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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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경영학 명예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KAIST의 노후 기숙사 4개 동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데 드는 비용 200억원을 기부했다. 공사가 완료된 나눔관은 기부자인 이 회장의 아호를 따 '우정(宇庭) 연구동'이라 지었다.

    리모델링 한 기숙사는 1970~90년대에 준공된 건물로 일부는 시설이 오래돼 운영이 중단돼 왔다. KAIST는 “이 회장님의 지원은 과학기술계가 혁신의 토대가 되는 학문적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1년 부터 출산한 부영그룹 직원 자녀에게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대한노인회장으로 노인연령 상향문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전투 16개국, 의료 6개국, 물자지원 38개국 총 60개국 유엔군의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유엔데이를 공휴일로 재지정해 기념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도 이어왔다.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교에 130여 개가 넘는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건립·기증했다. 우정학원을 설립해 전라남도 화순 능주중·고, 서울 덕원여중·고, 덕원예고 등 5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창신대학교를 인수했다. 신입생 전원에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되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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