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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통장에 '1억5000만원' 찍혔다…"일할 맛 나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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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4조 대박난 넥슨
    신작 개발 부서에 성과급 1600억원
    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국내 게임개발사 넥슨이 신작 개발에 성공한 부서 직원에 성과급 총 1600억원을 지급했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것이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게임개발 자회사인 네오플은 이날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신규 개발 성과급 지급 정책을 공개했다. 넥슨 관계자는 "창립 이후 지급한 성과급 중 가장 큰 규모"라며 "경쟁우위를 지속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최근 2년 간 신규 게임을 출시한 뒤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거둔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다. 2014년부터 시행 중인 '신규 개발 성과급(GI)' 정책에 따른 것이다. 넥슨은 최근 신작들이 연달아 흥행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은 4조 91억원, 영업이익은 1조 11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늘었다.

    넥슨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게임인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퍼스트 디센던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중국)’ 관련 부서원을 대상으로 약 16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네오플의 모기업인 넥슨코리아도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퍼스트 디센던트' 주요 개발·운영진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개발자 수를 고려하면 1인당 평균 1억 5000만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달 말에도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 다음 달 27일 넥슨의 대표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마비노기’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 ‘마비노기 온라인’을 출시한다. 다음날에는 인기 지식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에서 파생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공개한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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