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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첨단소재, 일반 청약…서울보증·씨케이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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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공모주
    이번주에는 2차전지 소재업체 대진첨단소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 나선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재도전하는 서울보증보험과 씨케이솔루션도 나란히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진첨단소재는 오는 20~2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LG에너지솔루션, 테슬라, 포드 등에 2차전지 공정용 소재를 공급한다. 공모가는 17일 확정된다. 희망 공모가는 1만900~1만3000원이다. 공모자금은 327억~39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13억~1924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종합보증사 서울보증보험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서울보증보험은 2023년 상장을 추진했다가 철회한 경험이 있다. 공모 희망가는 2만6000∼3만1800원으로 종전보다 대폭 낮췄다. 상단 기준 38%가량 내렸다. 공모 규모도 종전 2757억~3616억원에서 1815억~2220억원으로 축소했다.

    서울보증보험과 같이 기업공개(IPO) 재수생인 2차전지 드라이룸 전문기업 씨케이솔루션도 같은 기간 기관 수요예측을 한다. 공모가를 낮추고 신주 발행 규모도 종전보다 절반 이하로 줄였다.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는 18일까지 수요예측에 나서고 21일 확정 공모가를 공고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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