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남양유업 "자사주 200억 매입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간외거래서 3.8% 상승
    남양유업이 18일 시간외거래에서 3% 넘게 상승했다.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면서다.

    이날 남양유업은 시간외거래에서 종가 대비 3.87%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약 2200주를 기록했다. 정규 거래에선 0.56% 오른 7만2300원에 마감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장 마감 후 신탁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갖고 있던 경영권이 법적 분쟁 끝에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넘어갔다. 길어진 소송전에 부진한 실적을 내며 주가는 요동쳤다. 이후 남양유업은 432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고 주식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하는 10 대 1 액면분할을 단행하는 등 주가 부양책을 연달아 쏟아내고 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잘나가는 K증시…거래량, 8개월 만에 최대치 찍었다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탈환한 가운데 국내 증시 거래량이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급 활성화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국내 증시의 하루...

    2. 2

      "실적 자신감"…삼성·현대건설 CEO 자사주 매입

      이달 들어 국내 건설업계 선두 업체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표가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였다. 국내 주택경기 침체와 수익성 악화 등으로 건설사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실적 개선 자신감과 책임 경영의 일환...

    3. 3

      스페셜티 인수…SK그룹 재편 도와

      지난해 한앤컴퍼니의 SK스페셜티 인수가 제16회 IB대상 베스트딜로 선정됐다. 사모펀드(PEF)로서 SK그룹에 재무적 도움을 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SK㈜로부터 SK스페셜티 지분 8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