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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주 200억 추가 매입"…남양유업, 52주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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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사진=한경DB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사진=한경DB
    남양유업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2500원(3.46%) 뛴 7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자사주 매입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남양유업은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환원을 위해서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고, 총 43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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