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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 첫 '아테라'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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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오류동 '왕길역 아테라' 입주
    '아테라' 정체성 살린 조경 특화 등 적용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단 첫 단지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단 첫 단지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단 첫 단지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19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인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왕길역 아테라'는 이달 들어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4월 3일까지다. '아테라' 브랜드가 적용된 첫 단지의 입주다.

    이 단지는 원래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이었는데 이 단지 입주민의 요청으로 이름 변경이 진행됐다. 결국 입주민의 90%가 넘는 동의를 얻어 단지명이 변경됐다.

    금호건설은 아테라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조경을 선보였다. 잔디광장·소나무원·초화원 등의 공간에서 자연의 녹음을 느낄 수 있고, 단지 중앙의 잔디광장에는 화이트톤의 티하우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주요 공간에 감각적인 조명을 배치해 야간에도 우아하고 품격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단지에 입주한 주민은 "금호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아테라'의 첫 단지에 입주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단지 내 조경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신규 주거 브랜드다.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의 합성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공간 설계를 통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이송렬 기자
    안녕하세요. 한경닷컴 이송렬입니다.

    증권, 금융 등 분야를 거쳐 지금은 부동산 관련 기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집값은 왜 오르고 내려갔는지, 시장에서 나오는 뒷얘기 등 독자분들에게 유익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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