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풍산, 세상에서 가장 싼 방산주…목표가↑"-NH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풍산, 세상에서 가장 싼 방산주…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20일 풍산에 대해 방산분야의 이익 비중이 별도 기준으로 74%에 달하는데도 다른 방산주 대비 심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광 NH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방위산업주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0배 수준인데 비해, 풍산은 7~8배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풍산은 작년 연간으로 32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이익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부문의 실적 호조 영향이 컸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포탄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방산 부문 호조에 따른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풍산이 제시한 올해 방산 부문 매출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는 1조2580억원이다. 작년보다 6.7% 증가할 것이란 전망치다. 신동 판매량 가이던스도 전년 대비 3.6% 많은 18만5000톤을 제시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풍산, 올해까진 성장통 이어질 것…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2일 풍산에 대해 올해 방산분야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내년엔 방산 부문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lsqu...

    2. 2

      풍산, 작년 영업이익 3237억… 전년비 41.6%↑

      풍산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544억원으로 1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60억원으...

    3. 3

      류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초청 소식에…풍산 주가 '급등'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 이후 풍산 주가가 급등세다.24일 오전 9시5분 현재 풍산은 전일 대비 7700원(15.13%)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