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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타, 퀄컴과 손잡았다...온디바이스 생성 AI 로 퀄컴 AI 허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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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타, 퀄컴과 손잡았다...온디바이스 생성 AI 로 퀄컴 AI 허브 지원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퀄컴과 손잡고 인공지능(AI) 허브 지원에 나선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노타가 퀄컴과 협력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및 엣지 컴퓨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노타는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활용해 퀄컴 AI 허브를 본격 지원한다. 퀄컴의 AI 허브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온디바이스 AI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퀄컴 AI 허브는 150개 이상의 AI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노타의 AI 경량화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자원이 제한적인 디바이스에서도 원활하게 AI 모델 구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넷츠프레소의 새로운 통합 기능은 특히 자원이 제한적인 디바이스에 대해 넷츠프레소의 향상된 최적화 성능을 도입해 이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 노타의 넷츠프레소의 생태계 역시 한층 확장된다. 넷츠프레소는 학습, 압축, 컴파일, 벤치마킹 4단계 프로세스를 거쳐 자원 제약이 큰 디바이스에서도 최적의 AI 성능을 구현한다.

    노타는 기존에 넷츠프레소에서 관리되던 컴파일과 벤치마킹 작업을 퀄컴 AI 허브에서도 호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율성 및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성 또한 개선한다. 노타는 향후 학습 및 압축 단계에 집중해 넷츠프레소 고도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전에 퀄컴과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물인터넷(IoT) 및 엣지 컴퓨팅 시장에서 노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산업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2025년 상반기 목표로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AI 최적화 기술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써 국내 시장과 북미,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중동에서는 두바이 도로교통청(UAE RTA)과 협력해 지능형 교통 체계 구축을 진행 중이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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