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동근 인스타그램
/사진=한동근 인스타그램
히트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잘 알려진 가수 한동근이 최근 아빠가 됐다.

한동근 아내 A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목욕하고 2:8 가르마로 멋지게 머리 빗어주신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ADVERTISEMENT

'숲숲이'(태명)는 한동근과 아내 A 씨를 골고루 닮아 신생아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동근은 만삭의 아내와 함께 임산부 운동을 하고, 만삭 촬영을 함께하는 등 아내와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한동근은 2013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ADVERTISEMENT

이후 그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8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오랜 자숙 후 2021년 '싱어게인2'를 통해 복귀한 그는 2022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