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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 아라미드 회복 따라 재평가 지속될 …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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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지난 9일 구미 사업장을 방문해 타이어코드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지난 9일 구미 사업장을 방문해 타이어코드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한투자증권은 24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아라미드 부문의 회복으로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아라미드 분야 부진 장기화로 역대 최저인 0.27배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들어 0.36배까지 반등한 상황”이라며 “본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아라미드 분야의 턴어라운드를 감안할 경우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오롱인더는 작년 4분기 3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 473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성과급을 비롯한 일회성비용이 약 100억원 발생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는 418억원이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산업자재 부문은 아라미드 가동률 회복 및 견조한 타이어코드 실적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아라미드는 하반기에 광케이블용 중심의 수요 회복과 점진적인 판매량 확대 등으로 이익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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