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이문구 대표 취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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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과 조직 안정으로 지속성장 기반 마련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2024년 순이익은 310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장성 상품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대비 36.8% 증가한 8620억 원을 기록, 전체 APE의 93.7%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손익 기반을 구축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7320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 중 건강상품군이 약 60.7%를 차지해 건강보험 부문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런 실적은 이문구 대표가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건강보험 전문회사’로의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 전략의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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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략을 담은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은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시 일당을 보장하는 특약을 발판으로 출시 한 달 만에 GA 채널에서 3만 건 이상 판매되며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동양생명은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위해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적시에 파악하고 대응하며 건강보험 판매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조직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긍정적인 기업문화가 반드시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상호 존중 문화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업무 문화를 구축하는 데도 힘써왔다. ‘칭찬합시다’ 캠페인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존중과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며,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