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수원 복합역세권에 분양가 상한제…학군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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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가깝다. 향후 공사가 진행 중인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연계 노선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도 인근에서 개통 예정이다. 노선이 놓이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접근하기 편리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를 통해 차량으로 약 30분대에 사당과 양재 등 강남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신도시와 원도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4200가구가 계획된 이목지구 내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공원 부지가 있다. 대형 업무·상업권역(연면적 약 2만㎡)도 계획돼 있다. 연면적의 30% 이상을 서점, 학원, 독서실 등 교육시설 의무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도심에 있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목지구는 수원 내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마지막 택지다. 주변으로 북수원 테크노밸리와 성균관대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01대다. 수원 아파트 중 주차 여건이 좋은 편이라는 평가다. 가구 내부에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천장을 약 2.6m(우물천장 기준)로 설계한다. 거실 통창과 유리 난간 등 다수의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내에서도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교통 호재도 다양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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