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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스타트업 노타, 대만의 교통 기술 기업 에버포커스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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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노타가 지난 18일 글로벌 스마트 보안·교통 기술 기업 에버포커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네이션 말레이시아 2024'에서 노타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에버포커스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배포한 적이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자율 주행 및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노타는 독자적인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솔루션을 교통, IoT, 모바일,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엔비디아, 암, 퀄컴, 소니,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노타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DMS는 최대 100TOPS의 연산 성능의 엔비디아 '젯슨 오린 NX'를 탑재한 에버포커스 EAC-30N에서 구동되게 됐다. 이를 통해 정밀한 운전자 상태 분석, 높은 에너지 효율성, 고속 추론을 통한 실시간 탐지 등을 지원하게 된다.

    노타 DMS는 다양한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넷츠프레소를 통해 경량화돼 저사양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타의 채명수 대표는 "노타의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이 에버포커스의 엣지 AI 컴퓨팅 기술과 결합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확장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며"에버포커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의 AI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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