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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마다 디자인 다르게 짓는다"…GH, 광명학온 2666가구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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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학온지구의 아파트가 동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공공건축가’(2명)를 위촉하고,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GH신진건축가’(7명)와 함께 공동주택 특화설계를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광명학온 S1블록(1353가구)과 S2블록(374가구), S3블록(939가구) 등 2666가구가 이번 특화 설계자문회의 대상지다. GH는 동별로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설계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고, 신진건축가는 설계 실무를 수행한다. 신진건축가 참여는 민간사업자 공모 때 평가항목에 반영된 사항이다. S1블록은 GS건설 컨소시엄이, S2·3블록은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건축사의 고유한 디자인이 반영된 GH만의 공동주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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